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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 교수, 차세대 바이오 사회밀착형 지원사업·범부처재생의료사업 선정

과학기술정통부 및 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총 108억원 연구비 수주
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홍석호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통부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 및 범부처재생의료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홍석호 교수 연구팀은 “한국형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호흡기질환 병인 기전 규명 및 제어 기술 개발”과 “유전자 편집 기반 폐섬유화증 모사 폐포 오가노이드 제작 및 치료제 개발”분야로 과학기술정통부 2022년 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 및 범부처재생의료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95억원과 13억원, 총 10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홍석호 교수 연구팀은 본 사업을 통해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및 유전자변이로 인한 폐섬유화증의 발병 기전과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해 폐포 오가노이드-인체 시료-동물모델을 이용한 통합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연구한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주관연구책임자 홍석호 교수를 비롯해 송진우 교수(울산의대), 김계성 교수(한양대), 김기순 교수(고려대), 이규홍 박사(안전성평가연구소), 김기성 박사(서울대), 이종희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상혁 교수(이화여대)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2026년 12월까지 지원을 받는다.

또한, 범부처재생의료사업은 주관연구책임자 홍석호 교수 포함 Suresh Ramakrishna 교수(한양대)와 이종희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해 2024년 12월까지 지원을 받는다.

홍석호 교수는 “최근 대기환경 오염, 신변종 바이러스 감염 및 고령화사회 구조로 인한 난치성 폐섬유화증 유병률 및 사망률 증가가 전망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된 복합 폐포 오가노이드-인체시료-동물모델 기반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폐섬유화증 발병 기전 및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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