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리영 클리닉 안상태 원장, 한국 피부비만성형확회서 비수술 종아리 지방흡입 ‘엘싸’ 발표

뉴퐁은 한국 피부비만성형학회 제39차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안상태 원장(한국 피부비만성형학회 회장, 리영 클리닉 대표원장)이 자사 초음파 지방 융해 기기 엘싸를 활용한 ‘미세침습 초음파를 이용한 발목 지방제거술’이라는 강의 주제로 회복 기간이 거의 없는 비수술적 발목 지방제거술 및 국소부위 지방 조각술에 대한 프로토콜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피부비만성형학회 제39차 추계 국제학술대회는 지난달 3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엘싸는 2021년 론칭된 초음파 지방융해 기기이다. 얼굴 전용 핸드피스와 쓰이는 18G 주삿바늘 크기의 초음파 프로브는 최소 침습이 가능해 회복 기간이 2~3일로 짧은 장점이 있다.

안상태 원장은 “얼굴 지방융해용 18G 두께의 프로브는 얼굴뿐만 아니라 지름 8cm 이하의 모든 국소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며 “특히 지방흡입이 부담스러운 발목, 부유방, 종아리, 무릎 위 같은 부위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독 이런 부위에 지방이 두꺼운 사람이 있는데 운동을 해도 라인이 좋아지지 않는 부위이며 자칫 지방흡입을 잘못하면 근육이 도드라져 보이기 쉽다”며 “지방을 직접 배출하지 않는 보톡스나 주사요법은 효과가 덜하고 유지 기간이 짧아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엘싸는 초음파 진동으로 부드럽게 지방을 녹여 안전하고 매끄러운 라인을 만들기 쉽다”며 “직경 0.9mm의 마이크로 프로브는 특히 지방흡입 접근이 어렵던 발목, 종아리, 무릎 부위에 조금만 디자인해 녹여줘도 다리 라인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안상태 원장은 “엘싸는 수술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지방흡입이 가능하다. 종아리의 경우 시술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고 종아리 둘레를 최소 1cm 이상 줄일 수 있다. 열을 사용하지 않아 멍이 거의 없고 부종도 2~3일이면 가라앉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절개나 봉합이 필요 없어 흉터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국 피부비만성형 학회는 2004년 창립한 국내 피부 비만 성형 분야 대표 학회이다. 실전 아카데미와 카데바 세미나로 실습을 통한 술기 습득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한국 미용 의료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