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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재난대응 합동훈련 공로 ‘서울시장 표창’ 수상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서울시 재난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긴급구조 및 종합훈련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민관군 합동 13여 개의 유관기관 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종합훈련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양대병원은 서울 동남권역 내 유일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권역 내 응급의료종사자들의 재난대응 능력 향상 및 신속한 재난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재난거점병원으로서 대규모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등의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365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윤호주 원장은 “본원은 지난해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과 최적화된 재난대비,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으로 안전한 병원 실현’을 목표로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 공공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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