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8일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난소암 관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난소암 코워크(co-work & co-walk)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코워크 클래스’는 국내 난소암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다케다제약이 난소암 환자 및 의료진과 ‘함께 협력하고(co-work)’ 또 ‘함께 걸어가겠다(co-walk)’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난소암 전문의 강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던 2021년 ‘난소암 마스터클래스’에 이어, 올해엔 더욱 심도있게 질환을 이해하고 난소암 환자들의 현실적인 상황에 공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현재 제줄라®로 1차 유지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난소암 환자에게 난소암 치료 과정과 환자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점 등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저명한 난소암 전문의들이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특별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전문의들은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서 한국다케다제약에 거는 기대감을 전했으며 국내 난소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질환 관리 환경 개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태 대한부인종양학회장(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은 영상을 통해 “국내 난소암 환자들을 대신해 한국다케다제약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난소암 환자들의 치료 예후 개선에 있어 1차 유지요법의 중요성을 고려했을 때, 많은 환자들이 제줄라®를 통해 치료 혜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현재 실질적인 급여 혜택을 받고 있는 BRCA 변이 난소암 환자들과 가족들은 제줄라® 복용 이후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얘기를 전해주곤 한다” 며 “제줄라®를 통해 난소암 치료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여러분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내 난소암 진단 및 치료 환경 전반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1일 1회 복약’, ‘보험 급여 인정 기준 상 별도의 투여기간 제한 없는 국내 유일한 난소암 1차 유지요법 PARP 억제제’ 등 제줄라®가 갖고 있는 환자중심주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문희석 대표는 “이번 ‘코워크 클래스’를 통해 환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해해 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1차 유지요법이 필요한 난소암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혜택 외에도 복용 편의성, 보험 급여 기준 제한 없는 투약기간 등 제줄라®의 다양한 이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중심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난소암 환자들, 그리고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줄라®는 최초로 BRCA 변이, HRd 여부와 상관없이 1차부터 4차 이상까지 난소암 치료의 모든 단계에서 국내 허가받은 PARP 억제제로, 국내∙외 주요 가이드라인을 통해 난소암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난소암 1차 치료에서 베바시주맙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라면 BRCA 변이 여부와 관계없이 제줄라® 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BRCA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는 PARP 억제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