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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검진 지원

지역 내 취약계층 건강관리 위해 2007년부터 15년째 무료 건강검진 지원 사업 실시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정원)과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MI는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박근주 팀장, 김진희 사회복지사,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 윤선희 이사, 서형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 25명이다. KMI는 2007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125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2007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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