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이해 환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생물학제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의지를 다지는 ‘징검다리 디딤톡 갤러리&극장’ 사내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징검다리 디딤톡’ 프로젝트에 기반하여 ▲의료진과 환자 간 생물학제제 인식차이 개선에 대한 소통 노하우를 담은 ‘디딤톡 극장’ ▲환자들을 위한 염증성 장질환 및 생물학제제 치료 정보를 담은 ‘디딤톡 갤러리’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소통 지원 의지를 담은 ‘디딤톡 포토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징검다리 디딤톡’이란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진 대상 프로젝트이다.
환자와 의료진이 생각하는 치료 목표, 생물학제제 사용 시기, 약제 선택 기준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거나 의료진이 직접 답하는 웨비나 개최 등 소통의 장이 개최된다.
크론병∙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킨텔레스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생물학제제 치료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인식 차이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디딤톡 극장과 갤러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총 9개 스팟으로 마련된 갤러리 전시 작품 중 환자 소통에 가장 도움이 되는 작품에 투표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 인식 간극을 좁히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코너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이번 행사 의의를 되새겼다.
또한,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징검다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한국다케다제약의 환자 중심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훈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염증성 장질환 분야의 리더인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는 킨텔레스의 징검다리, 메자반트의 길라잡이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환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는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치료 분야의 유일한 항인테그린제제로, 장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기전을 통해 확인된 전신면역억제 작용이 없으며, 중대한 감염, 주입 관련 반응 발생률이 낮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다.
2020년 8월 1일부터 1차 생물학제제로 보험급여가 적용되었으며 지난 2월 17일에는 피하주사 제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한층 개선시킨 바 있다.
메자반트(성분명 메살라진)는 경증 및 중등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 및 치료 유지를 위한 1차 치료제이다.
정제당 1200mg의 메살라진이 포함된 고용량의 5-ASA 제품으로, MMX 약물 전달 기술을 적용하여 단 회 투여만으로도 유효한 5-ASA 용량을 대장 전체에 걸쳐 전달할 수 있다. 성인 및 소아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순응도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