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 센터에서는 권역 내 고위험 산모 응급이송 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지난 24일 춘천소방서 119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춘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분만과 산과 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위험 산모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나성훈 강원대학교어린이병원장이 진행하였으며 119구급대원에게 응급 상황 시 산부인과 질환 교육, 응급분만과 이상 상태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나성훈 어린이병원장은 "응급 이송된 고위험 산모들이 안전히 분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과 협력하면서 강원도 산모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2-05-26 12:18:37.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