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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회 연속‘마취 적정성 평가’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 획득
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 전체평균 87.4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전국 3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부분과 마취 약물 관리, 환자평가, 오심 및 구토, 통증 점수 측정 등 과정 및 결과 부분으로 나누어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마취는 환자의 한시적인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의료행위로 인체 활력 징후의 급격한 변동을 수반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 발생 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마취 의료서비스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 안전관리 기반 및 의료 질 개선을 위해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남우동 원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의료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환경과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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