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99.75점으로 1등급을 받아 신생아 치료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종합병원 이상 전국 8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 시설, 장비,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총 11개의 평가지표와 3개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양대병원의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91.42점과 종별평균 93.46점을 훨씬 상회하는 99.75점을 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평가지표 중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 총 7개 항목을 지난 1차 평가와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으며, 낮을수록 좋은 결과인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지표 항목에서도 전체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유지했다.
윤호주 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숙련된 전문 의료진들이 신생아 치료에 최적화된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생아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글쓴날 : [2022-05-27 16:11:26.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