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제작·홍보할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교육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5개팀(4인 1팀)을 모집한다. 식품영양학과·교육학과 등 전공자나 교육·봉사 등 유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는 그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정보를 홍보해 왔다. 이번 9기 서포터스는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7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SNS에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게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1인당 총 30만원)를 지급하고 수료증을 발급한다. 서포터스 활동이 우수한 2개팀에게는 식약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식약처장상 30만원, 정보원장상 15만원)을 수여한다.
서포터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포터스 모집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해서 선물도 증정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가 제작한 식품안전정보 콘텐츠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022-06-02 13:41:47.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