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오는 9월 3일 실시한다고 전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상태·선호도에 따라 화장품에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누어 담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이번 시험은 올해 정기 시험 중 마지막 시험으로 응시 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0년 시작된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여섯 차례 시행됐으며, 조제관리사 5,050명을 배출한 바 있다.
2023년에도 3월(7회)과 9월(8회), 반기별로 두 차례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험계획은 시험 시행 90일 전에 공고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화장품 안전관리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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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6-03 17: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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