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가 프리미엄 산후 전문 관리센터 헤리티지 산후조리원과 MOU를 체결하고, 산모와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헤리티지 산후조리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리미엄 산후 전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최상급 산후조리 시설로, 7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은 물론 신생아 케어를 위한 전문 의료진 및 간호사가 상시 대기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립스는 자사의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들을 헤리티지 산후조리원 센트럴점(서울 삼성동)에 지원한다.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AVENT)’ 제품으로는 기존에 제공되던 젖병 외에, 엄마의 가슴을 닮은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수유할 수 있고, 이중 밸브 디자인으로 수유 후 배앓이를 방지해 산모와 아이의 편안하고 건강한 수유를 돕는 ‘필립스 아벤트 신생아용 젖꼭지’가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 이후 더욱 민감해진 유아용품 소독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고온 청정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스팀건조일체형 소독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모는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분비로 인해 치주 인대가 손상되기 쉽고, 이후 만성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분만 과정에서 자극이 발생해 치아와 잇몸에 무리가 가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에 필립스는 자사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 중 최상위 모델인 ‘9900 프레스티지’를 전 객실에 비치하여 산모의 구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초정밀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9900 프레스티지’는 혁신적인 ‘센스IQ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AI가 양치 중 칫솔의 압력, 움직임, 세정 범위 등을 초당 100회 감지한다.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압력을 가할 경우 AI가 스스로 강도를 자동 조절해 산모의 약해진 치아와 잇몸의 손상을 방지한다.

호르몬 변화는 출산 이후 산모의 모발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정 기간 모발의 성장이 멈추고, 모발이 가늘어지며, 탈모도 진행되는데, 필립스는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돕기 위해 전 객실과 스파에 ‘필립스 센스IQ 헤어드라이기’를 비치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은 센스 IQ 디지털 센서가 모발 표면의 온도를 평균 드라이 시간인 7분 동안 최대 12,000회 측정 및 조절해 과열을 방지해주고, 이를 통해 모발과 모발 속 수분까지 함께 보호해줘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한 모발 손상을 막아준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산후조리 중 필립스의 프리미엄 제품들로 완성되는 산모와 아이의 삶의 질 향상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는 기회를 전하고자 헤리티지 산후조리원과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필립스가 제공하는 헬스 케어 솔루션을 통해 산모와 아이 모두 품격 있는 케어를 받으며 행복한 첫 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