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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강원지회 창립기념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강원도 임산부 모성사망률 낮추기 위한 다양한 최신 지견 공유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강원지회(지회장 황종윤)는 24일 강원대병원 어린이병원 2층 지역네트워크실에서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강원지회를 창립하고‘제1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산과영역에서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노정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 황종윤 대한모체태아의학회 강원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Vaccination in pregnancy(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석주) ▲Prevention of spontaneous preterm birth(강원의대 산부인과 이세진) ▲Medically Indicated Late-Preterm and Early-Term Deliveries (강원의대 산부인과 안태규)를 발제했다.

2부는‘태아 사망 및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을 주제로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산부인과 조용 교수,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상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Diagnosis and prevention of Preeclampsia(연세원주의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산부인과 최성진) ▲Treatment of Preeclampsia(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산부인과 주다혜)를 발제하여 태아 사망 및 모성 사망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황종윤 강원지회장은 “다양한 임산부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했다’며 강원도 임산부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모성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국내 최초로 1994년에 설립된 산과학을 연구하는 전문학회이다. 

이날 연수강좌는 완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산과학에 대한 최신 지견으로  2개 부분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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