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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주니어보드, 조직 문화 혁신 이끈다

MZ 세대 신규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1기 출범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1일 국립나주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제66주년 개원 기념행사와 국립나주병원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 청년 사원들을 청년중역으로 임명해 기존 임원(중역) 회의와 별도로 기관의 중요 문제나 안건을 제안·토의·의결하게 하는 제도다.

국립나주병원 주니어보드는 공직 기간 5년 미만의 20~30대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국립나주병원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직원 간 소통 활동, 매월 정기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보현 원장은 “MZ세대 실무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조직 문화를 바꾸는 시발점이 돼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니어보드 참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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