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은 빅데이터 & AI 연구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대병원 통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우진)가 주최한 해당 세미나는 병원에서 수행중인 빅데이터 및 AI 관련 연구과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하여 연구간 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열렸다.
연구자들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총 9건의 연구과제들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김우진 통합정보센터장, 허영 의생명연구원장, 문기원 차세대정보산업실장 등이 참석하여 뇌손상, 전립선암, 안면골 골절,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질환에서 인공지능 및 디지털 치료기기를 활용한 첨단 연구 및 치료 전략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김우진 통합정보센터장은 “병원에서 수행하는 빅데이터 및 AI 관련 연구사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어 의료 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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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18 2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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