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공모형 신규사업 3개에 관한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접속링크는 지자체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등 3개로, 사업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가 산업단지, 종합병원 등과 연합체를 구성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2곳을 구축하는 데 5년간 300억원, 의료기기 국제인증센터 1곳 건립에 5년간 100억원,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5년간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글쓴날 : [2022-02-10 14:21:09.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