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영월 동강둔치에서 열린 2022 동강뗏목축제에 강원지역암센터가 영월군보건소와 함께 참여하여 암예방 건강 체험관 운영을 통해 암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암예방 언어유희 퀴즈 ▲절주 자가진단 테스트 ▲가상음주 고글체험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등 암예방 수칙(금주, 절주, 운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어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암예방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음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암환자들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판매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강원대학교병원을 통해 도내 진료비 지원이 필요한 암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기봉 소장은 “모금 활동을 통해 암환자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 되고, 기부금이 도내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암은 조기검진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홍보 캠페인이 강원도민들에게 암을 바르게 이해하고 암예방 및 암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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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08 15: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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