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12일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덴티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8억 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32억 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당기순이익은 29억 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5% 증가해 분기 실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2분기에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여파가 강했던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수출 부문 역시 코로나19 여파에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덴티스의 수출 실적은 전체 사업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주력 사업인 임플란트 부문과 수술등 부문에서 직전 분기 대비 각각 71%, 8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이란과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이 올해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출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 5월 설립된 유럽 법인이 위치한 스페인에서의 매출도 본격화 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해서도 20% 증가했다.
회사는 임플란트와 수술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지속 이어가며 해외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7월 일부 자동화공정 가동을 시작한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은 향후 성장동력으로서 키우기 위해 최근 국내 대중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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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12 15:3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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