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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5개 과정, 14회 운영…전주기 단계별 사례 중심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과학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14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디지털치료기기 ▲수술 로봇 ▲3D 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기반 체외진단의료기기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로 ▲기술(제품) 특성·규격 소개 ▲특허 동향, 시장 전망 ▲임상시험 준비·고려사항 ▲인허가 준비·고려사항 등에 대해 전주기 단계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과정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혁신의료기기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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