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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현판식 참석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청주 오송읍 소재 중식당 ‘청연’과 분식점 ‘응급실국물떡볶이’를 방문, 영업자를 격려하고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참여 가능하며, 7월 31일 기준 3만7329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다.

오유경 처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위생을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환경을 조성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위생적인 업소라는 자부심을 갖고, 오송 지역 다른 음식점도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하고, 배달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생등급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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