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원장 남우동)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를 초청해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약 1시간 동안‘카카오 헬스케어가 바라보는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김우진 진료처장, 성건용 기획조정실장, 허영 의생명연구원장을 비롯한 강원대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주된 플랫폼으로 기대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환자나 일반인에게 데이터 기반 질병 예방 정보 등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의 기술과 의료 전문성을 접목시켜 국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할 병원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우동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강원대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의료분야를 선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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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21 21:4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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