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노인의 날(10월 2일)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다음달 1~10일 전국 28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지역센터)와 함께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주제로 '2022 약물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해 다양한 부작용을 수집·분석하고 안전사용 조치를 강화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보고 방법 △어르신·임산부의 의약품 안전사용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등의 교육·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각 지역센터는 △부작용 상담 창구 운영 △퀴즈 이벤트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연다.
식약처는 의약품 사용 후 부작용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의약품 부작용 보고·피해구제 상담' 또는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 혹은 지역센터로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촘촘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활동 사항은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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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30 13:5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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