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지난달 29일, 태국에서 단독으로 개최한 클래시스 인사이트 심포지엄(Classys Insight Symposia)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12개국의 의료진 등 총 320여명이 참석, 글로벌 유저들의 클래시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키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특히, 학술적 강의에서 나아가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전시 공간 및 이벤트 등을 구성해 참석자 90% 이상이 행사에 매우 만족했다는 결과를 얻으며,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태국, 일본, 한국의 클래시스 유저이자 저명한 의사 4명이 연사로 나선 이날 강연에서는 클래시스의 주력 제품인 슈링크(Ultraformer III) 및 필러와의 콤비네이션 그리고 특수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한편,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에 탑재된 부스터 핸드피스와 DSB 앰플을 활용한 색소 감소, 리프팅 효과 등 제품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슈링크 유니버스를 활용한 맞춤별 치료 방법’을 주제로 김종서 성형외과 전문의가 MP 모드(Micro Pulsed Technology)를 토대로 차별화된 시술 모드 및 시술 노하우를 전달했다.
더불어 노말 모드(Dot Technology)보다 더욱 강력한 리프팅 시술이 가능함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구본철 피부과 전문의는 적응증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술 프로토콜을 소개하며, 관련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심도 높은 강연을 이어갔다.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 클래시스는 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및 남미 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9월 수출금액 100억원을 초과하는 등 해외 월매출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수출을 주도한 클래시스의 주력 제품은 슈링크와 슈링크 유니버스로 브라질, 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누적판매대수가 11,000대를 돌파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일본의 한 의료진은 “슈링크 유니버스는 하나의 장비로 리프팅부터 피부재생까지 모두 시술 가능한 최고의 장비다”며 “다양한 클래시스의 학술 활동을 통해 슈링크, 슈링크 유니버스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공유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유익한 강연을 준비해주신 의료진 분들과 행사에 참석해주신 전문가 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전 세계 의료진들과 함께 수준 높은 학술 정보와 함께 클래시스만의 차별화된 의료기기 및 시술법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달에 개최되는 일본 유저 미팅과 인도네시아 유저 대상 신제품 교육, 그리고 글로벌 KOL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에 더욱 매진하여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더욱 개척해 나가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래시스는 바디 카트리지 구현이 가능한 리프팅 장비 ‘슈링크’ 및 ‘슈링크 유니버스’를 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현재 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슈링크 유니버스의 경우, 최근 국내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피부 미용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