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은 국제구호 NGO 단체 (사)글로벌쉐어와 의료취약계층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2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쉐어에서 조성한 후원금을 강원대병원에 연간 1천만원을 기부하고 강원대병원은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 글로벌쉐어 고성훈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사회복지 사각지대 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우동 원장은 “글로벌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글로벌쉐어의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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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21 23:0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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