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계 폐경의 날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폐경 질환과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유익한 학술 활동을 공유하는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여성 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약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폐경 호르몬요법 치료제인 리비알(성분명:티볼론)과 골다공증 치료제인 포사맥스 정(성분명:알렌드론산 나트륨)이 있다.
리비알은 오리지널 티볼론 제제로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및 안드로겐의 역할을 모두 이행하면서 폐경 증상 완화 치료에 허가를 받은 약제다.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는 주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지난 20년간 꾸준히 신뢰받으며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과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은 10월 18일 세계 폐경의 날과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0여명의 의료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첫번째 세션으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윤지 교수가 ‘건강한 제2의 삶을 위한 폐경 관리’ 주제로 폐경 후 여성 대상 안면홍조 감소,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기존 E2/NETA(estradiol+norethisterone)대비 적었던 질출혈 빈도와 유방압통 발현율, HRT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리비알 복용 전후로 성기능을 평가한 연구에서 질 건조증 및 성기능 개선 등 리비알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가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업데이트와 폐경 여성에서 포사맥스 역할’ 주제로 폐경 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진단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소은 대표는 “여성 환자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시는 연자분들께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신 강의 덕분에 세계 폐경의 날과 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한국오가논은 앞으로도 여성 건강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의료진이 안심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10월 18일은 세계 폐경의 날로 최근 여성들의 기대수명이 평균 86.5세임을 고려하면, 폐경 이후 남은 수명이 36년 이상으로 일생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게 되면서 폐경 후 여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폐경기 만성질환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10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한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감하면서 골다공증 유병율이 증가해, 국내 50세 이상 여성 10명당 약 4명(37%)이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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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28 2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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