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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임상통계 전문성 강화해 의료제품 개발 지원

‘2022년 의료제품 임상통계 콘퍼런스’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상통계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3~4일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2022년 임상시험 및 연구를 위한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첫째 날은 ‘ICH 임상통계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ICH E9 심화 교육 ▲2상 임상시험 설계 시 고려사항 ▲임상시험 결측자료 처리 방법 등이다.

둘째 날은 ‘임상시험 및 연구를 위한 산·학·관 공동 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주요 내용은 ▲의학 연구에서 통계의 역할 ▲RWD/RWE 글로벌 규제 조화와 RWD/RWE 활용 ▲디지털 정밀 의료 플랫폼을 활용한 임상시험 데이터 이용 방안이다.

식약처는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 임상통계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의료제품 임상시험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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