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난임 관련 펜 제품의 친환경 포장 솔루션 ‘슬림팩(Slim Pack)’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Slim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1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친환경적인 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을 SNS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행사와 더불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무실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생활수칙을 현장에 비치하여 많은 직원들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난임 사업부에서는 사무실내 일회용품 OUT 운동, 임직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난임사업부 임직원 및 자녀들은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했다.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Upcycling)에 대한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새활용을 배우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임직원과 자녀들은 새활용 탐방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함께 북극곰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현정 전무는 “이번 Slim CO2 캠페인은 머크의 기업문화 캠페인 ‘하이 임팩트 문화(High Impact Culture)’의 3대 정신중 하나인 선도(Pioneer)가운데, ‘호기심과 대담한 혁신’ 행동 양식을 기반으로 기획했다”며, “한국머크는 앞으로도 난임 치료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환경까지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말에서 내년 초 사이 시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고날에프펜, 퍼고베리스펜, 그리고 오비드렐펜의 슬림팩(Slim Pack)은 기존 포장 대비 40%가량 작고,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포장과 보관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연간 CO2 배출량 및 폐기물 총량 저감을 지향하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 플라스틱 트레이를 카드보드지 대체제로 바꾸어 연간 180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물류 단계에서 파렛트당 많게는 55%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의료산업에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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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31 23:1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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