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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이승준 전공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학술상 구연부문 대상 수상

고려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승준 전공의가 지난달 28일 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제61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 구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승준 전공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상호 교수팀의 연구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악교정수술 후의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분석(The Effect of Orthognathic Surgery in Terms of Hard and Soft Tissue through Systematic Review)’를 주제로 구연발표하여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전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악교정수술의 대규모 임상연구가 부족한 가운데 진행된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이라고 설명하며, “하악골의 편위와 교합평면의 기울기, 입술 등을 평가하여 경조직과 연조직 변화를 분석하고 수술의 유효성과 재발율을 평가한 연구”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1~2022년도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수행된 연구(NA22-007)로서, 이번 수상과 더불어 학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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