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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울증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2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을 평가했으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전체 평균 80점을 받아 전체 평균(43.2점)과 동일 종별 평균(64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울증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윤호주 원장은 “우울증은 치료 시기가 중요한 질환으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서 “본원은 우울증 환자 맞춤형 치료서비스와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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