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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3년 신규 출연연구개발 사업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23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이하 연구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을 26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식·의약 제품 생산·판매·유통·소비까지 전 단계를 대상으로 과학적 안전관리 기준과 평가기술 등 안전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여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하는 연구다.
 
이번에 공모하는 연구사업은 식약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7개 과제로, △실사용데이터(RWD) 활용 면역항암제 치료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실사용증거(RWE) 생성을 위한 레지스트리 활용 기반 마련 △기능성 원료 등 중복/병용섭취 안전성 예측기술 개발‧적용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 적정 섭취 평가기술 개발‧적용 플랫폼 구축 △독성평가용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검증 △mRNA 구조체 및 전달체를 이용한 난치성 감염병 치료용 백신의 개발을 위한 평가기술 개발 △컴퓨터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의료기기 디지털 개발/평가도구 개발 등이 포함됐다.
 
각 부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에 대한 ‘정부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가 내년 1월 4일(16:40~17:20)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2023년 연구사업에 우수한 연구 연구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국민 안심을 실현하기 위해 식·의약 분야 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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