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환자(외래에서 치매약을 처음으로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은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원인 확인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검사 시행률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치매 진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항목들로 이루어졌다.
남우동 원장은 “강원도 광역치매센터를 운영 중인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강원대병원의 치매 치료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치매로 인한 고통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제공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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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29 23:2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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