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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코스메틱, 무역의 날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영예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의 탑 기업 선정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해당 기간 성과에 따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2022 뷰티 브랜드 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으로 이루어진 바노바기 메디컬 그룹이 만든 코스메틱 브랜드로 국내 면세점과 다양한 오픈마켓은 물론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 반응이 뜨겁다. 현지 소비자의 피부 유형과 기후 등을 고려한 맞춤 전략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젤리 마스크 라인’은 베트남 주요 오프라인 마켓(Lotte Mart, Win Mart, Medicare 등)에서 국민 마스크 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왓슨스 3년 연속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거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경우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BPOM(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 인허가)를 완료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는 2023년 1월 4000만장 판매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 태국과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의 추가 신제품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라쿠텐과 주요 오프라인 마켓 입점 후 K-더마 대표주자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3월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참여와 아마존 스토어 정식 론칭을 통해 유럽과 영미권 시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2021년, 2022년 연속 130%에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바노바기 코스메틱 이수빈 대리는 “3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 500만 불 수출의 탑에 입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슬로건인 바른 더마에 걸맞은 안전하고 신뢰감 있는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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