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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오는 20일까지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개최

유화작품 150여점 전시 특별기획전 … 환자·보호자에게 심리적 안정 제공
강원대병원(원장 남우동)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내원객과 임직원을 위한 유화 작품 미술 전시회를 병원 본관과 어린이병원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예술작품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직원에게 활력을 북돋아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선아트 갤러리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선아트 갤러리에 소속된 한국미술협회 소속 중견작가들과 신인작가들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작품들은 이번 달 20일까지 강원대병원 본관과 어린이병원에 전시되며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작품과 작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작품 이해를 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우동 원장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미술 작품 전시로 병원에도 밝고 희망찬 기운이 더해졌으면 한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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