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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소화기내과 연수강좌’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4일 한양대학교 HIT 6층 회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다섯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상부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이오영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와 전용철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박찬혁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가 ‘위산분비억제제: 장기 사용에 대한 고민’, 이상표 교수(한림의대)가 ‘위의 이형성증’, 이항락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상부위장관 상피하병변의 진단 및 치료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강좌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하부위장관 질환’을 주제로 손주현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와 한동수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가 좌장을 맡고, 박진화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대장내시경 추적관찰의 최신 지견’, 오은혜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가 ‘저온 올가미 대장용종절제술’, 이강녕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기능성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좌한다.

세 번째 세션은 ‘Special Lecture’를 주제로 이성구 교수(울산의대)가 좌장을 맡고, 고동희 교수(한림의대)가 ‘췌장담도 의사의 길’, 최호순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정년퇴임 기념강의’를 주제로 강좌한다.

네 번째 세션은 ‘담도질환’을 주제로 유병무 교수(아주의대)와 남승우 교수(국립의료원)가 좌장을 맡고, 최성지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가 ‘총담관 담석,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교상 교수(을지의대)가 ‘우연히 발견된 담낭 용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송태준 교수(울산의대)가 ‘악성담도질환의 내시경적 치료’를 주제로 강좌한다.

다섯 번째 세션은 ‘췌장질환’을 주제로 이진 교수(한림의대)와 이규택 교수(성균관의대)가 좌장을 맡고, 손병관 교수(을지의대)가 ‘증례를 통해 배우는 급성췌장염의 원인 및 내과적 치료’, 이상수 교수(울산의대)가 ‘국소 합병증을 동반한 급성췌장염의 내시경 치료’, 김홍주 교수(성균관의대)가 ‘췌장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좌한다.

소화기내과장 전대원 교수는 “본원 소화기내과에서는 매년 연수강좌를 통해 개원의들에게 소화기질환의 최신 치료 소견과 새로운 치료 약제 등의 경험을 공유해 왔다”면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화기 질환에 대해 준비하였으니 풍성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과 내과전문의 및 분과전문의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내과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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