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2023년 새해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1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안양KGC와 수원KT 경기에 ‘안양의 집’ 어린이 20여명을 초대해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의집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고자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홈경기에 아이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과 의료진은 이날 아이들과 경기장 내 테이블석에 앉아 미리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다.
아이들은 경기 후 경기장 내로 직접 들어가 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소속 치어리더,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스포츠 경기를 TV로 접해왔던 아이들은 선수들이 골을 넣거나 활약을 펼칠 때마다 감탄과 함께 함성을 질렀으며, 자신도 커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군포·과천·의왕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치료비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글쓴날 : [2023-01-27 18:10:09.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