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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서 복강경 위절제술 시 Masimo ORi™의 고산소혈증 감소 기능 평가

연구진은 ORi와 표준 치료 산소 포화(SpO2) 모니터링의 조합이 SpO2단독 모니터링에 비해 고산소혈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

마시모(Masimo)(NASDAQ: MASI)는 오늘 메디신(Medicine)에 게재된 전향적 이중맹검 무작위 대조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안진희 박사를 비롯한 한국 성균관대 약학과 연구진은 의사의 선택적 복강경 위절제술 시술 시 산소 보충을 조정하는 Masimo ORi™ 의 기능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ORi와 표준 치료 산소 포화(SpO2) 모니터링의 조합이 SpO2단독 모니터링에 비해 고산소혈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1]

미국 외 지역에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ORi는 산소 보충 중인 환자의 산소 상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비침습적 연속 파라미터이다. 다파장 rainbow??Pulse CO-Oximetry 플랫폼을 통해 지원되는 ORi는 임상적으로 입증된 Masimo SET??맥박산소측정 기능을 통해 측정된 SpO2와 함께 제공된다.

일반 수술 중 산소 보충 요법을 사용하면 고산소혈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연구진은 비침습적 연속 ORi가 의사의 고산소혈증 발견 역량을 개선해 주는지 평가했다. 기존의 SpO2?단독 모니터링으로는 100% 포화 이상을 모니터링할 수 없으며, 동맥혈 가스 분석은 침습적이며, 간헐적이고 지연된 결과를 제공한다는 단점이 있다. 가정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진은 선택적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을 예정인 성인 환자 62명을 2개의 시험군에 무작위로 배정하고 한 시험군(ORi-SpO2?시험군, n=30)에는 ORi 및 SpO2?모니터링을 통해 마취 중 흡기 산소(FiO2) 비율을 조정했고 두 번째 시험군인 대조군(SpO2?시험군, n=32)은 SpO2 단독 모니터링을 통해 마취 중 흡기 산소(FiO2) 비율을 조정했다. 두 시험군의 환자들은 모두 rainbow??센서를 사용하는 Masimo Radical-7??Pulse CO-Oximeters?를 통해 모니터링되었다. Masimo ORi 및 SET??SpO2 외에도 목표 유도 유체 관리의 일부로 Masimo PVi?(Pleth Variability index)가 모니터링되었다.

ORi-SpO2?시험군에서 FiO2는 수술 동안 2~3분마다 평가하여 ORi를 0 초과~0.3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조정되었다. SpO2?시험군에서 FiO2는 2~3분마다 평가하여 SpO2를 98%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조정되었다. 고산소혈증의 사례를 평가하기 위해 의사들은 수술 절개 전과 수술 절개 후 1시간, 2시간 및 3시간 시점에 ABL-90 FLEX Plus 혈가스분석기로 측정한 동맥 산소 부분 압력(PaO2)을 기록했다. 고산소혈증은 PaO2?≥ 100mmHg로 정의되고 심각한 고산소혈증은 PaO2?≥ 200mmHg로 정의된다.

연구진은 수술 절개 후 1시간 시점의 PaO2가 ORi-SpO2?시험군(170.07 ± 49.39mmHg)보다 SpO2?시험군(250.31 ± 57.39mmHg)에서 더 높았으며 (p < .001),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일관적으로 ORi-SpO2?시험군보다 SpO2 시험군에서 더 높게 유지된 것을 발견했다(p = .045). 절개 1시간 후 시점에서 심각한 고산소혈증의 발생율은 SpO2?시험군(84.4%)이 ORi-SpO2?시험군(16.7%)보다 더 높았다(p < .001).

연구진은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는 환자에서 수술 중 고산소혈증은 FiO2를 SpO2?및 ORi 조합에 따라 조정했을 때 SpO2?단독 모니터링의 경우보다 감소”했다고 결론지었다.

ORi는 아직 FDA 승인을 받지 못했으며 미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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