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이 느루문화예술단 주최로 3월 4일까지 개최된다.
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 갤러리(대표 이고은)는 강남구 학동역에 새롭게 전시 공간을 열고, 오픈 기념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예술 활동 중인 김윤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김윤기 작가 작품만의 시그니처 향을 공간에 담아 작품의 시각적 경험을 향기로 풀어내며 관객이 공감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국향기렌탈서비스, 더 퍼퓸 코리아(대표 문영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의 예술 지원 활동의 하나로 갤러리와 작가, 기업과의 협업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윤기 개인전은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작인 ‘서울’을 비롯해서 총 10점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리 갤러리는 지난해 하반기 예술가들의 창작발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주최 느루문화예술단, 주관 리갤러리)을 진행했고,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2023년 2월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총 6회에 거쳐 전시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