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SG협회와 세미나허브 공동 주관으로 ESG에 대해 최신 동향과 실무적 시사점, 기업의 대응 과제 및 경영 평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센터장)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ESG협회는 세미나허브와 함께 4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ESG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ESG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 ESG의 최신 동향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서 교육하고 네트워킹 시간 및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현재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 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ESG 평가 지표가 존재한다. 국내의 많은 기업은 글로벌 ESG 평가 지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평가 항목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고 평가 기준도 더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고려대 ESG 연구센터 이재혁 센터장의 ‘ESG 현재와 미래: 국내외 주요 현황 및 실무적 시사점’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태한 수석이 ‘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S&P글로벌 이영진 이사가 ‘글로벌 ESG 동향과 국내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시사’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 김도형 센터장이 ‘ESG동향과 기업의 대응 과제’에 대해 강연하고 △고려대 ESG 연구센터 이정기 연구원의 ‘K-ESG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ESG 경영’ △경희대 황성연 교수의 ‘ESG 경영을 위한 플라스틱 기업의 순환경제 디자인 설계’ △국제ESG협회 조유라 이사의 ‘ESG 경영을 위한 전 과정 평가 적용 방안’에 대한 강연이 마무리된 뒤 국제ESG협회장 옥용식 교수(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사회로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ESG협회는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로 대변되는 비재무적 성과를 통해 기업이 자사 경영 활동을 총체적으로 점검,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게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 전망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ESG 관련 기존 규칙을 단순히 따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ESG와 관련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이끄는 데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허브는 ESG에 대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SG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4월 25일까지이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미나허브 소개
세미나허브는 산업 기술(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자동차 등)을 주제로 해 기업들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산업 기술 세미나/콘퍼런스 및 국내외 심포지엄, 회의 개최 전문 회사다. 다양한 종류의 교육, 세미나, 콘퍼런스, 기술 교류회를 오프라인·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해 행사 기획부터 연사 섭외, 행사 운영, 결과 보고까지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행사는 실시간 생중계, 줌 화상 회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오랜 세미나 행사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공서,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행사(세미나/콘퍼런스, 기술 교류회 등)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