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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이성준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이성준 아주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21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뇌졸중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뇌졸중 관련 연구업적을 낸 연구자를 선정해 젊은 연구자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성준 교수의 주요 연구주제는 후순환계 뇌졸중 재관류 치료의 최적화, 뇌혈관 박리와 연관된 뇌경색의 치료 및 예후에 대한 연구 등으로 지난 2022년 ‘뇌혈관 박리의 병태 생리와 내피기능 및 혈관 경직도와의 연관성 연구’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DPP-4 억제제 복합치료를 통해 뇌경색 부피 감소를 확인한 기초연구’ ‘후순환계 뇌졸중 재관류 치료에서 어지럼과 불균형 증상의 중요성을 분석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유수의 저널에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성준 교수는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뇌졸중으로 내원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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