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미래컴퍼니, 비뇨의학과 국제학회 ‘WCET 2024’ 참가...'레보아이' 홍보

국제학회에서 전 세계 비뇨의학 전문가에 '레보아이' 알린다
국산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개발, 전 세계 수술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비뇨의학과 국제학회 2024 WCET(World Congress of Endourology and Uro-Technology)에 참가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WCET는 전 세계 약 2,000명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최소 침습 수술을 주제로 비뇨기 질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최대 국제 학회 로 특히 로봇수술 관련 세션도 다수 열린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WCET에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 각국 의료진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레보아이’ 홍보에 나선다.

 

특히 13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3일간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를 전시하고 핸즈온 세션을 진행해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레보아이 전시 부스 위치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전시관 3층 D홀 28번이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로봇수술기다. 복강경 수술과 달리 관절이 있는 기구를 이용해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부위를 3차원 고화질(3DHD) 카메라로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월등히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한편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WCET 2024를 통해 ‘레보아이’를 국제적으로 선보이고 전 세계 비뇨의학과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핸즈온 세션은 ‘레보아이’만의 강점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글쓴날 : [2024-08-13 09:15:30.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