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제 9공수특전여단에 방문하여 3,000여만 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미토비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군 제 9공수특전여단은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의 특전 여단으로, 귀성부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1974년 창설 이래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첨단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국군의 최정예 부대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림제약이 지속해서 국군 부대에 의약품 등 제품을 후원하고 있는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한림제약은 국방의 최선봉에서 헌신하는 제 9공수특전여단의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토비타는 한림제약이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품목으로, 비타민 B3 니코틴산아미드로 구성되어 있다. 비타민 B3는 에너지 생성, 신경 기능 유지, 혈관 건강 유지, 항산화 작용 등을 돕는 인체에 필수적인 수용성 비타민이다. 한림제약은 이번 기부에 부대원 전원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1,300점을 대량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제 9공수특전여단 참모장 조상한 대령은 "제 9공수특전여단은 잦은 야외 환경 노출과 야간 훈련 등 임무 특성상 체력 관리가 언제나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신세대 젊은 장병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런 긴요한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국방의 최선봉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원 여러분들이 건강을 지키고 임무에 충실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으로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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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4-11-19 09: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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