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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협회 , 방사선사 전문성 강화에 적극 노력

4년제 학제 개편 및 교육평가원 설립 추진
대한방사선사협회가 방사선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내년 협회 6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등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방사선사 등 의료기사들의 돌봄서비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4년제로 개편하고 교육평가원 설립을 위해서도 8개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한방사선서협회 한정환 회장(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6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람을 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방사선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정환 회장은 “방사선사를 비롯한 의료기사들의 기술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4년제 개편과 교육평가원의 법제화, 전문방사선제도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년제 학제 개편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는 것이 한 회장의 생각이다.

 

실제 교수협의회,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년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찬성이 압도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방사선사협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이와 관련 한 회장은 “내년 60주년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라며 “2025년 11월 8일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동아시아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협회 60주년을 잘 준비해 한국 방사선사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한다”며 “동아시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방사선사 질 제고에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 회장은 “내년 6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해외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방사선이 취약한 국가의 방사선 교육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도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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