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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희귀‧난치병 환자들의 임상연구 수행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 지침서 등을 모두 갖춘 의료기관이다. 

윤호주 원장은 “본원은 루게릭병, 파킨슨병, 류마티스질환 등 희귀∙난치병 치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으로 질병의 연구와 치료제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2020년부터 첨단재생의료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선정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첨단재생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및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융복합치료 등의 의료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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