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강원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심평원은 지난 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 산불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심평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화재 진압 후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선민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화재 진압 후에는 강원도와 협력해 심평원 봉사단을 구성, 피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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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3-10 21:2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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