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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새로운 통합 브랜드·로고 공개

백신 사업부 파스퇴르,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젠자임’ 등 단일 브랜드로 통합
사노피(대표이사 배경은)가 백신 사업부 파스퇴르,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젠자임’ 등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새로운 통합 기업 브랜드를 공개함에 따라 한국 법인에서도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2월 시작된 사노피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기업들에 뿌리를 둔 사노피의 현재 모습은 여러 문화와 정체성,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결과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는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를 처음으로 하나의 통일된 정체성으로 구현한 것이며, 이는 사노피의 여정에서 미래를 위한 야심찬 전략을 드러낸 것이기도 하다.

사노피는 지난 50년 동안 희귀질환을 겨냥한 업계 최초의 치료제를 다수 출시하고,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표준 치료법을 확립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지난 수 십년동안 공공보건 분야에 대한 헌신을 통해 매년 수억 명의 사람들을 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소아마비를근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각종 염증성 질환 치료에서 과학적 비전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혁신을 주도해 왔다.

이에 따라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등 모든 브랜드는 사노피라는 단일 명칭과 브랜드로 통합된다.

이번 통합을 시작으로 사노피는 전사적 차원에서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적용해 중요한 혁신을 견인하고,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새로운 로고는 테크 산업의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노피의 새로운 목적과 포부를 표현했다.

로고의 자주색 점 2개는 현재의 상태에 의문을 갖고 “만약(What if?)”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출발점과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의 발견(Eureka)으로 귀결되는 종착점 사이의 과학적 여정을 형상화했다.

배경은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통합 브랜드가 직원과 파트너, 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사노피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에서도 하나의 사노피로서 공통된 목적과 정체성을 가지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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