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8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한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을 고액 후원자로 헌액하고 3월 18일 ‘글로벌케어 아너스 스타 클럽(Honors Star Club)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헌액식에는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최경화 의료원장 등과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 백은성 상임대표 등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글로벌케어는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지원으로 2014년부터 모로코, 모리타니 도시 빈민가 및 취약계층 주민과 약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지원, 만성 질환(고혈압, 당뇨) 관리를 돕고 있다.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은 모로코 지원의 유의미한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년 6,000만원씩 글로벌케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세업 글로벌케어 북아프리카 본부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은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를 충족하면서 더 큰 질병으로의 악화를 예방해 이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창원한마음병원의 꾸준한 지원, 협력 덕분에 모로코 및 모리타니 도시 빈민과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먼저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의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창원한마음병원은 글로벌케어와 함께 취약계층에 한 발자국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2-03-25 15:14:42.0]
Copyrights ⓒ 데일리메디칼 & http://dailymedical.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