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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전 국민 대상 ‘생명사랑·코로나 극복 사진 공모전’ 개최

접수는 7월 3일(금)부터 8월 25일(화)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국민 트라우마 극복 방안과 건강한 정신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존중에 대한 환기를 고취하고자 2020년 ‘생명사랑·코로나 극복 사진 공모전’을 전라남도(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개최한다.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3일(금)부터 8월 25일(화)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자살예방·생명사랑의 의미가 있는 내용, 자살예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우울·스트레스 극복, 삶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는 내용 △어려운 시기 국민의 삶에 희망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내용으로 1인당 3점 내에서 출품 가능하다.

제출 방법은 비대면 접수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www.061mind.or.kr)을 통해 접수하고 제출 서식으로는 참가 신청서, 저작권 위임동의서·개인정보수집동의서, 디지털 파일 3000픽셀 이상 JPG(JPEG)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국립나주병원장상 등 총 10명을 선정해 8월 26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지역 순회 비대면 전시회, 홍보, 캠페인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생명사랑·코로나19 극복 사진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00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8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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