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플스(대표 최유진, 안준모)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대한민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혁신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한의학 헬스케어 O2O 플랫폼 ‘모두한’을 개발,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픽플스는 의료 빅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 질환별로 한방 의료기관을 매칭하는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됐다.
픽플스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선정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유진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비대면 진료 및 한약 처방 솔루션,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 진단 플랜까지 모두한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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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01 23:4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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