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지난달 강원·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노사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22일부터 8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산불 피해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억 4,000원을 모금했다.
아울러 매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3,000만원을 더해 총 1억 7,0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이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와 안정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태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이 전달한 성금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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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06 19:2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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