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4월부터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에 대해 오가논 기업 CI를 적용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프로페시아는 2000년 국내에 출시된 이래 20여년 간 한국MSD에서 판매해왔다.
지난해 6월, MSD에서 분사된 오가논의 공식 출범과 함께 MSD로부터 브랜드를 이전 받으며 한국오가논에서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기존 MSD 기업 CI에서 오가논 기업 CI를 새롭게 적용한 것으로, 오가논의 주요 품목으로서의 프로페시아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현재 프로페시아는 28정, 84정 등 두 가지 포장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한국오가논은 4월 중 프로페시아 84정에 대해 변경된 패키지를 우선 공급하며, 이후 5월부터 28정에 대해서도 변경된 패키지로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국에 따라 예전 패키지가 소진 되는대로 새로운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수영 부장은 “이번 패키지 변경은 프로페시아가 오가논의 주요 품목으로서 공식적인 출발을 다시 한번 알리는 의미”라며 “회사명만 변경되었을 뿐 프로페시아의 생산, 포장에 대한 퀄리티는 기존과 동일하며, 한국오가논 프로페시아는 국내 판매 1위[iv] 경구용 탈모치료제로서 앞으로도 오리지널 가치를 조명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는 1997년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유럽 및 일본, 아시아 등 주요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에게 1차로 권고되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유일하게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장기 유효성을 평가한 후향적 연구 결과를 공개, 한국 남성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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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11 09:2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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